기타리뷰
[영화리뷰/넷플릭스리뷰/스포X] 해리스 부인 파리에 가다/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Mrs. Harris goes to Paris)
노란눈뗑컨
2023. 8. 14. 18:30

안녕하세요! 노란눈뗑컨입니다.
주말에 와인 한 병을 따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한 편 봤는데요,
바로 "해리스 부인 파리에 가다"입니다.
파리의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싶으신 분께
강력 추천하는 영화예요💚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해리스 부인 파리에 가다 기본 정보 개요 : 드라마 러닝타임 : 115분 개봉 : 2022.11.2. 감독 : 안소니 파비안 주연 : 레슬리 맨빌 넷플릭스 이용권으로 감상 가능합니다. (단품 구매시 쿠팡플레이가 84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
「해리스 부인 파리에 가다」 는
1957년의 영국과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평범한 주인공 에이다 해리스가
꿈꾸던 디올 드레스를 입기 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에요.
당시 디올은 오뜨 꾸뛰르 의상만 제작했기 때문에
디올 드레스는 지금도 비싸지만,
당시에는 정말 엄청난 사치품이었다고 해요.
원작은 미국의 소설가 폴 갈리코의 소설
'미시즈 아리스 고즈 투 파리(Mrs. 'Arris Goes to Paris)'입니다.
프랑스에서는 H가 묵음이기 때문에 해리스(Harris) 대신
아리스('Arris)라고 제목을 지은 것은 아닌가 싶어요.
공교롭게도, 한국어 제목이 정말 유사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셰프 가브리엘로 등장했던 루카스 브라보도
이 영화의 조연으로 등장합니다.

< 영화의 매력포인트 >
1950년대 후반 파리의 풍경과
사랑스러운 해리스 부인을 보며
맘 편히 힐링할 수 있습니다💚

< 영화의 아쉬운 점 >
동화같은 영화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는 영화예요.
노동자나 여성에 대한 관심도 느껴지지만,
줄거리에 잘 녹아든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메인 예고편 >

저의 평점은 3.5점!
마음이 힘들고 위로가 필요할 때
동화같은 예쁜 영화 한 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